부동산 PF 리스크
안녕하세요, 자산관리 전문 애셋입니다.
오늘은 2024년 2월 기준
부동산 #PF 리스크 이슈를 알아볼까 합니다.
PF = Project Financing

특정 #부동산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
#상환재원 으로 자금 조달하는 걸 말합니다.
기업의 신용이나 재무상태보다는,
프로젝트의 #사업성 을 기반으로 두어 #자금차입 하는 거죠.
부동산 호황기에는 큰 수익과 공급을 늘려줬지만,
불황기에는 경제 위협 요인이 되어서 2011년 저축은행 사태처럼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.
현재 부동산 경기 하락기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.
2020년 말 92.5조 원에서
2023년 9월 말 기준 134.3조 원으로 증가했습니다.

1. 업종별 규모
은행 > 보험 > 증권 > 캐피탈 > 저축은행 순인데요.
은행보험은 40조 원대,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은 20조 원대입니다.
( #신용평가 관점에서는 증권은 +지급보증 21조 원 / 저축은행은 +브릿지론성 토지담보대출 13조 원씩 가산 )

2. 사업 단계별 리스크
부동산 개발 사업 중 브릿지론 단계가 가장 위험한데요,
2011년 저축은행 사태도 여기서 시작된 거죠.
#캐피탈 #저축은행 은 #브릿지론.
#증권 은 브릿지론 지급보증 익스포져가 크다 보니 리스크가 함께 노출되었습니다.

위험요소에는
#토지매입 위험
#인허가 위험
본 PF 미성사 위험 등 이 있습니다.
3. 디레버리징 ( Deleveraging )
현재 우리나라 경제 체력을 감안해서 볼 때
#디레버리징 길을 천천히 가고 있는데요.
소득대비 과도한 부채 비율이 낮아지고 있고,
가계 부채는 증가 중이지만
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서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만,
2024년에도 금융업권 자산성장은 저조할 것 같습니다.

4. 관리 방안
#유상증자, #충당금적립 지속, 금융당국의 정책적인 대응이 이뤄지면서
사업성 낮은 사업장을 수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정리할 것 같습니다.
